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6명·창원 8명·거제 4명·밀양 2명·진주 1명·함안 1명이다.
31명은 지역감염이며 해외입국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10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이고 조사중 4명이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2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자이다.
김해 확진자 16명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7명은 직장동료이며 3명은 지인이다. 가족과 동선접촉자 각 1명이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는 238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이로써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7341명이다.
한편 경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일)부터 60세이상 74세이하 백신 미접종자 사전예약 시행하며 5일부터 지역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으면 된다.
75세이상 미접종자는 개별예약 후 접종센터를 통해 별도 기간없이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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