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윤두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시는 ‘찾아가는 사이다 규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신 부시장의 상평일반산업단지 방문 또한 이러한 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입주협의회 윤두칠 회장은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과 관련해 단지 내 주차장 증설과 개발이익 환수기준 완화 등 상평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과 주변 환경정비, 개별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신 부시장은 건의사항을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는 1981년 준공돼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최근 구조고도화계획 승인과 재생 사업지구 지정·고시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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