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을 두차례 역임한 태공 월주 대종사가 22일 열반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김제 금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도지사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일원 주지스님과 함께 송월주 대종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추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태공 월주 대종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북 김제시 금산사 경내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전북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태공 월주 대종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북 김제시 금산사 경내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전북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月珠) 대종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세수 87세로 열반에 들었다.
지난 1935년 정읍에서 태어난 월주스님은 1954년과 1956년 금오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비구계를 받았다.
이어 1961년부터 10여 년간 김제 금산사 주지를 맡아 불교 정화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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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태공 송월주 대종사의 빈소를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조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북도
김대홍 기자(=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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