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6일 익산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익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2세대 △84㎡A(A1) 162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84㎡D(A2) 98세대 △99㎡ 57세대 △126㎡A(A1) 4세대 △126㎡B(A2) 2세대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 및 기타지역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라며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익산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예술의전당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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