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2021년 농번기 아이 돌봄방' 사업자 선정

11월까지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방 운영

▲ⓒ고산농협

전북 완주군 고산농협은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인 '2021년 농번기 아이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돼 11월까지 주말 아이돌봄방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은 농번기 4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농업인 자녀로서 만 2세 이상의 영유아를 우선하며,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들은 토·일요일 점심식사와 간식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고산농협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돌봄방을 2014년부터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송부성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