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전지역에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는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을 검토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경로별로는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13명이고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이며 조사중 8이다.
여기에다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7명이고 통영 유흥주점 관련 6명이며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7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창원 21명·김해 17명·통영 5명·거제 5명·고성 3명·양산 1명이다.
이로써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5818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3일동안 계속해서 8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당분간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주시고 마스크쓰기·손씻기·사람간의 거리두기지키기 등 개인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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