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해외규격인증 일반 및 심화교육 진행

수출중소기업의 독자적인 해외규격인증 획득 역량 강화

▲ⓒ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해외규격인증 획득 역량강화를 위한 일반 및 심화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실시한다.

14일은 일반교육으로 중소기업의 주요시장인 '아시아 국가 전기전자 인증' 획득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15-16일 양일간 개최되는 심화교육에서는 'CE 기계 기술문서' 작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가점수 1-3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해외규격인증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 기업회원 접속해 수출지원사업→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해외규격인증은 대표적인 비관세장벽 중 하나로 수출을 위한 필수 절차인데 이번 교육이 수출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중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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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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