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 감염력 2배 이상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나왔다

 27일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에 델타형 바이러스 검출

중앙방역 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2배 이상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속칭 인도 유래 변이인 델타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종사자를 시작으로 서구지역 노래방에서만 노래방 종사자·업주·손님, 그들의 가족·지인 등 모두 40명이 확진됐다.

또한 대전에서 오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89번~2821번까지 33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해외 73명 포함 28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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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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