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장지구대, 상습 무전취식 피의자 검거

ⓒ군산경찰서

전북군산경찰서(총경 최홍범) 경장지구대에서는 군산시 식당, PC방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음식과 술값을 편취한 A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군산 조촌동 소재 식당에서 대금을 지불할 의사나 능력없이 술과 국밥을 주문하여 취식 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총 5곳의 업소에서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1주일간 관내의 영세상인들 대상으로 상습사기 행각을 벌인 A씨를 검거 소식을 접한 피해자들은 “코로나 19로 매출 급감 등 힘든 시기를 보내로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영세업주 등 서민생활을 괴롭히는 생활주변 경제침해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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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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