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 28대 이주철 고창부군수 취임

"회계·시군협력 전문가 경험살려 건실한 재정운영과 행정신뢰도 향상 노력할 것"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회계·행정 전문가를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고창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주철 부군수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이주철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시군협력, 문화유산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건실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군수는 직전에는 전북도청 회계과장을 역임하며 지방회계통계센터 주관 지방계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지자체 계약·지출·예산결산 실무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1963년생인 이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198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전북도 자치행정과 시·군협력 팀장, 문화유산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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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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