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산문화원장에 정상호이사 확정

▲제9대 군산문화원장 정상호ⓒ군산문화원

전북군산문화원 정상호이사가 제9대 문화원장에 확정 됐다.

군산문화원은 29일 문화원 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정상호이사가 차기 원장으로서 인준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상호 군산문화원 차기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장으로서 일할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주신 임원 및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문화원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요구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기울여 군산의 고유 전통문화 계발·보급은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군산중학교, 서울 삼선고교, 서울 동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 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 추천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도자를 지냈으며 지난 2013년부터 군산문화원 이사로 활동했다.

한편 제9대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4년동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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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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