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 해리면서 찾아가는 이동군청 운영

"군민 의견 귀담아 듣고, 주민이 살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겠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29일 해리면에서 이동군청을 열고 주민 민원을 챙기고 있다.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29일 해리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군청은 해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이동군청에 참여한 해리면 주민들과 함께 마을 모정 보수공사 및 수로관 설치 등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단호박농가와 영농현장 및 독거노인을 방문·격려하고, 하련경로당 광장 포장공사 및 초파정 차단벽 설치 건의 현장을 살폈다.

한편, 이날 해리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남·여 의용소방대에서 이웃돕기 성금 총 2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해리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이동군청에 접수된 각종 고충들과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라며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주민이 살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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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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