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문화체육부 2021 지역매력발산 국제이벤트’공모사업 선정

'경주 보문페스티벌'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올해 가을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천년도시, 경주! 세계를 연결하다, 세대를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의 ‘경주 보문페스티벌’이 문화체육부가 주관한‘2021 지역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벤트‘경주 보문페스티벌’은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라는 경주만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국제이벤트로 기획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전경ⓒ경북문화관관공사 제공

또. 보문페스티벌은 세계 천년의 역사·문화와 새천년의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져 세계와 세대를 연결하는 국제이벤트로서, 코로나19 시대에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보문 신라밀레니엄 아트페스티벌, 특화·참여형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경주 보문페스티벌’은 올해 가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본 이벤트가 대한민국 관광역사가 시작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 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국내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관광의 체질개선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 맞춤형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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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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