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71년전 6.25 전투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일동은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전주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열두 분을 추천 받아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장판, 선풍기 등의 생활가전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참전용사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 밑반찬 및 식사를 준비해 담소를 나누고, 집안 청소 및 정리 등 환경정리도 진행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분들께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 잊지 않고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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