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 함양에 모인다

7월15일까지 접수, 엑스포 기간 중 본선 진출 50팀 열전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아마추어 통기타 페스티벌'이 함양군에서 열린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예총의 주관으로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팀이 엑스포 기간 동안 군민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함양군

참가자격은 음원 발매를 하지 않은 국내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팀(3~10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및 동영상 심사(비대면)을 통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0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 50팀은 엑스포 기간 중 5일간(매주 토·일요일 1회~2회) 예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팀이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연주 동영상 1개를 제작(최대10MB)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함양예총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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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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