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활짝 꽃피우렴, 주름살 펴지게"…주산면 '청춘꽃밭'조성

코로나 극복 위한 반려식물 국화 키워 가정에 전달 예정

▲전북 부안군 주산면은 22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소나무동산에서 국화 묘목을 심는 청춘꽃밭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 주산면은 22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소나무동산에서 국화 묘목을 심는 청춘꽃밭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 주산면은 22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소나무동산에서 국화 묘목을 심는 청춘꽃밭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22일 노인일자리 참여 주민 45명과 권익현 부안군수가 주산면 소나무동산에서 반려식물인 국화 재배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화 심기 행사는 청춘꽃밭 조성사업과 함께 주산면이 노인일자리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미 신기마을 앞 군유지에 해바라기 묘목을 심어 7월 개화를 앞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려식물인 국화 모종 200여 그루를 화분에 식재했으며 10월까지 가꿔 지역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소중히 가꾼 청춘꽃밭과 반려식물인 국화가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정서적 안정을 주민들에게 가득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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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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