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산신역세권 단독주택용지 분양시행

점포겸용 21필지 입찰, 주거전용 13필지 추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신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34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군산신역세권 내 단독주택용지 중 점포겸용 21필지, 주거전용 13필지로 모두 34필지다.

필지별 면적은 247~376㎡이고 가격은 주거전용의 경우 3.3㎡당 140~150만 원대, 점포겸용의 경우 220~260만 원대다.

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

이번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16일 LH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거전용의 신청 예약금은 500만 원이며 점포겸용의 경우 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의 5%이상을 청약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대금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조건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용적율 180%로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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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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