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도내 ESG 경영실천기업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장기요 본부장은 10일 농업회사법인(유)무진장축산물유통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본 후, 기업 소개와 ESG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진장축산물유통은 지난 5월 진안군에 흑돼지 축산물 가공시설을 준공해 흑돼지 사육기반의 안정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상생형 ESG 실천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가치이다"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ESG 실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ESG 지수 혁신현황에 따라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해 도내 중소기업의 ESG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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