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항노화힐링랜드 관람 군민에게 우선 제공

7월까지 매주 월·화 1일 100명 이내 사전 신청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지난해 1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에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 방문을 하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2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거창의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센터,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4월부터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연중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숲 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에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 모습ⓒ거창군

이번에 제공되는 군민 우선 관람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화요일에 진행되며 지난 1일 거창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에서 하루 100명 이내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관람코스는 자생식물원에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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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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