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군산 주거복지서비스 '향상'

군산임대상담실 주 2회 운영횟수 연장 및 업무 확장…향후 상시 운영 추진

▲ⓒLH전북본부

LH 전북지역본부는 군산 시민의 주거복지 접근성 제고 및 편리한 주거복지 업무처리를 위해 군산임대상담실 운영횟수와 업무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군산임대상담실은 군산시 소재 약 1만여 임대주택 중 매입임대주택 약 3000호의 공급 및 운영, 입주자 주거생활 지원 및 군산 시민의 주거복지상담 등을 수행하며 주 1회(수요일) 운영 중이다.

최근 군산신역세권 입주로 임대주택 관리호수가 급증하면서 군산시민의 주거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군산시의회와 군산시에서도 군산지사 설립 등 지속적으로 조직 확대를 요구해 왔다.

이에 LH는 군산임대상담실을 6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운영하고, 기존 매입임대주택(부향아파트, 다가구 등)외에도 건설임대주택(미장, 삼학주공아파트 등) 관련 업무처리 및 상담이 가능토록 업무를 확대한다.

또한, LH는 군산시민의 주거복지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군산임대상담실을 군산사업소로 격상하고 담당 인력을 확대해 상시 운영이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며, 군산시 임대주택 관리호수 증가를 감안해 익산권주거복지지사와 별도로 군산권주거복지지사를 신설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LH는 군산임대상담실 확대 운영, 사업소 신설 등을 통해 군산 시민의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신속한 업무 응대와 효과적인 주택 관리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승철 전북지역본부장은 "군산임대상담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군산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밀착형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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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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