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LINC+사업 최고 등급 획득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비즈 캠퍼스 구축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실시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에서 제출된 2020년 LINC+ 4차년도 사업성과 평가를 진행했다.

▲상공에서 바라본 경남도립거창대학 캠퍼스 전경ⓒ경남도립거창대학

그 결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3차년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사업단은 드론활용서비스(DaaS-Drone as a Service)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니스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기여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6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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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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