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22일 오전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또 경상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도·시·군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가겠다"며 "대통령께서 남기신 자치분권·국가균형발전·평화통일 등 못다 이룬 그 꿈을 저희가 기필코 실현하겠다.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뜻을 이어 가겠다"라고 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참배식이 끝난 후 방명록에 '당신의 못다 이룬 꿈, 가덕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기필코 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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