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올해도 율곡동 혁신도시 KTX역 부근에 관상용 꽃양귀비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유휴대지를 무상 임대해 2ha규모의 대형꽃밭을 계절별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관상용 꽃양귀비 꽃밭은 지난해 가을 꽃양귀비를 파종했으며 이달 초부터 빨간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오는 15일경 꽃양귀비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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