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김기현

김태흠 결선투표 진출, 권성동 탈락 이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김기현 의원(4선, 울산 남을)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결선투표 상대자인 김태흠 의원을 66표 대 34표로 꺾고 당선자가 됐다.

앞서 김 당선자 외에 권성동, 김태흠, 유의동(가나다순) 의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2강'으로 꼽히던 권 의원이 탈락하고 대신 친박계 출신 김태흠 의원이 결선투표에 진출하는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