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달말까지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비·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을 통해 재해를 대비한다.
한편, 전북본부는 지하수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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