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시 청년 전세자금대출 시행

익산시에서 3% 이자 보전, 주택임차보증금의 90%이내·최대 1억, 기한은 최장 6년까지 연장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익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익산시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연소득 조건에 해당하고 주택마련을 위해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청년이다.

청년이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부모의 연소득이 8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소득이 있는 직장인의 경우 본인 연소득 5000만 원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익산시 청년 전세자금대출'은 익산시에서 3%의 이자를 보전해 줘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주택임차보증금의 90%이내, 최대 1억 원이며, 익산시 내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1억5000만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대출기한은 2년, 2회 연장을 통해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소재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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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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