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 출시

장애인 및 국사유공자를위해 2월 말까지 단말기 구매 지원금도 지급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출시한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 ⓒ도공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위해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피온㈜와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용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단말기 구매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와 지문인식장치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차량 내에 매립한 경우, 이용자가 지문인식장치의 지문등록을 갱신하거나 고장난 지문인식장치를 수리할 때 매립된 케이블을 철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엠피온㈜는 지문인식장치와 연결 케이블이 분리되는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개발·출시하여, 간편한 설치 및 고장수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제조업체에 대당 6만 원 지원으로 케이블 일체형을 2만 5000원에 시판하고 있으며 분리형은 1만 원의 축 구입비를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이용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을 줄여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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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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