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북본부, 고속도로 인근 마을 주민 농기계 무상정비

▲ⓒ도공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9일 호남고속도로 인근 에 위치한 전주시 덕진구 원동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농기계 무상점검 및 마을길 청소를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트렉터, 농약살포기 등 농기계 50여대에 대해 엔진오일, 냉각수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해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아울러 고속도로 노면을 청소하는 도로청소차를 이용해 마을길, 마을회관 마당을 청소해 마을 환경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김주성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