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프레시안이 보도한 경주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의 “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행위이다. 이는 상당한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증언과 증인을 가지고 있다”라는 등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는‘사회적 이슈와 인권’과목 수업과 관련하여 위덕대학교는 당일 바로“철저한 수업관리와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라는 교무처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위덕대학교는 4월 8일 당일 바로 교원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담당교수를 해당 교과목에서 수업 배제하는 조치를 하였고 전반적인 진상조사와 징계절차를 통해 향후 적절한 인사 조치를 할 방침이라 밝히며 학생들과 5.18민주화운동 유족 및 관련자분들에게도 깊이 사과를 구하였다.
현재 유튜브에서의 강의는 해당과목 전체가 삭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같은 날 대구 경북의 150여개 시민단체가 구성한 ‘5.18민주화운동 폄훼 매일신문 대구경북 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해당 교수가 사법적 책임과 함께 강단을 떠날 것과, 학교법인에게는 해당 교수를 강력하게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대구‘민중과 함께’백현국 공동대표와‘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박충일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조만간 해당 교수에 대해 사법적 책임과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우선 월요일인 12일 위덕대 총장 면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오월단체(5.18기념재단,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도 성명을 내고 "위덕대 박훈탁 교수의 발언은 학문의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이라며 박교수를 즉각 퇴출시킬것과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박훈탁 교수의 부적절한 수업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왜곡 뿐만 아니라“지난해 4.15총선이 조작된 부정선거이고 증거가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호남지역 개발과 토지보상이 서울 집값을 올려놓은 주범이다”라는 식의 허무맹랑한 가짜뉴스가 교수의 수업을 통해 학점을 무기로 행해졌다는 점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박훈탁 교수는 구독자 9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박훈탁 TV'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가짜뉴스 전파에도 일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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