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깨끗한 축산 환경 위한 방취림 조성

부안군 하서면과 고창 흥덕면 축산농장에 측백나무와 편백나무 150그루 식재

▲ⓒ고창부안축협

전북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3월31일 부안군 하서면에 이어 7일 고창 흥덕면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조성사업에는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과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및 직원이 참석해 측백나무 및 편백나무 150그루를 식재했다.

고창부안축협은 고창군과 부안군 17농가에 2600그루의 나무를 접수받아 농장 주변 냄새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 구축,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축산냄새 저감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며,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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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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