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없이 농업·농촌 미래 없다"

전북농협, '청년농업인 육성' 위한 농협의 역할 고민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임원진들과 '지속 가능한 농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전북지부 이치훈 회장, 류호인 수석부회장 등 한국 미래농업의 주역들이 함께했다.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현황과 전망', '청년조합원 유입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조합원 신규가입을 위한 출자금 납입 수준 완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었다.

현재 전라북도는 청년창업 및 인턴제 지원, 멘토링 및 컨설팅, 연수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관련 조례 제정으로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구축·운영 중이다.

전북의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1월말 기준 7800여명이며, 이중 10.7%인 3830여명이 농·축협 조합원으로 가입해 각종 구·판매사업 등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육성 없이는 농업·농촌의 미래가 없음'을 강조하며 "청년조합원 유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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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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