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미래 주역 초등학생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북부지방산림청은 2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흥업초등학교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 행사를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제76회 식목일은 2050 탄소중립선언과 관련해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2050년 대한민국 주역 세대가 되는 현재 초등 6학년 학생들과 함께 교내에 소나무, 왕벗나무, 철쭉, 매실 등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탄소흡수·고정 기능 등 공익적 가치를 공부하는 기회도 가졌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알고 탄소중립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일반 국민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주변에 한 그루 나무를 심는 데 동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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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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