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28명 추가 발생

2일 오후12명, 3일 16명 등…총확진자 해외 57명 포함 1343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전날 오후 12명에 이어 3일 오전 7명 오후 9명 확진 판정받아 하루 사이 28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오후 1335번 10대 확진자(동구)는 감염경로 불분명한 1326번의 지인이며. 1336번과 1339번 확진자들도 역학 조사 중인 132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사 후 확진 됐다.

1337번 60대 확진자(대덕구)는 전북 군산 19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진됐고 1338번 20대 확진자는 131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1315번 확진자는 대전 횟집 관련 최초 매개인 1227번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확진됐으며 횟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1340번~1341번 확진자(서구)는 앞서 1328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며 전북 군산 190번 관련으로 확진 판정받았다.

1342번 60대 확진자(서구)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이고 1343번 20대 확진자는 1322번 확진자 지인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오전 1325번 20대 확진자(동구)는 1286번 확진자 관련으로 검사 후 확진 됐고 1326번 10대 확진자와 1327번 5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 조사 중이다.

1328번 확진자~1332번 5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군산 190 관련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1333번 20대 확진자(중구)는 1300번 확진자 관련 확진자며 1334번 20대 확진자(중구)는 1323번 확진자 관련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전날 2일 오후는 1116번~1132번 확진자 까지 12명이 발생,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해외 57명 포함 1343명으로 늘어났다.

전북 군산 190번과 관련해 현재 대전에서만 모두 7명이 확진됐으며 방역당국 역학조사에서 대전 대덕구 A교회 신도들은 지난달 25일 자매 교회인 전주 B교회, 29일 횡성 C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과정에서 1328번, 1329~1332번 확진자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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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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