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신설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 대처 위해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외쪽에서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이버범죄수사과 신설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은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 수사대에서 총경급을 과장으로 하는 ‘사이버수사과’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수사과는 사이버범죄 예방 및 수사 기획을 맡는 사이버 수사기획계, 해킹 등 사이버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사이 범죄수사대,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계로 운영된다.

대전경찰청은 새로 신설된 사이버수사과를 앞세위 해마다 증가하는 사이버범죄 엄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사이버 수사를 이끌어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