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지구, '202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임실군, 국토교통부

전북 임실 오수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27일 임실군이 밝혔다.

군은 오수지구를 전라북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신청했고, 그 결과 2021년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