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정소식지 모바일 앱 ‘감동강릉’ 개편

독자의견 수렴, 구인정보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 강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운영한 시정소식지 모바일 앱 ‘감동강릉’을 레이아웃 변화과 함께 시민과 더욱 가까운 모바일 앱으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감동강릉’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월간소식지 '강릉플러스'와 계간소식지인 '설렘'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유익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소식지이다.

▲ 강릉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운영한 시정소식지 모바일 앱 ‘감동강릉’을 레이아웃 변화과 함께 시민과 더욱 가까운 모바일 앱으로 개편했다. ⓒ강릉시

삼성, LG 등 구글 이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ios)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소식지 하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쉽게 설치 가능하다.

강릉시는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독자 의견, 구인정보, 채용공고 항목을 신설했다.

그래서 독자들은 강릉소식지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인정보, 채용공고 항목을 통해 구직자 등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구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익한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바일 앱 구독자이벤트가 항시 진행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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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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