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국민들의 제안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불편은 줄이고 서비스는 향상시킨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접수한 '국민 제안' 중 공단 업무 및 제도 개선에 기여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연금 제도를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개선코자 '국민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제안은 포상한다.
지난 한 해 동안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은상 2편, 동상 2편 총 4편이 선정됐다.
은상 수상작은 △추납보험료 납부제도 동영상 제작‧안내 △전화 상담 예약 서비스 도입이며, 동상은 △60세 도달 사업장 가입자에 대한 안내문구 개선 △홈페이지에서 임의 가입시 자동이체 신청방법 개선이 채택됐다.
참여 방법은 국민연금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국민 제안' 혹은 모바일앱 내곁에 국민연금 '고객센터-국민 제안'에 게시하거나 방문, 팩스, 우편 등으 가능하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수렴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민 제안'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연금 서비스와 제도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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