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상공회의소가 시민들과 관내 기업들의 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개혁민원을 3월과 4월에 집중으로 접수 받는다.
9일 군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법령에 의한 까다로운 기업 규제부터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규제까지 규제로 인한 불편함을 폭넓게 청취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규제개혁 접수’를 받아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규제개혁 민원은 연중 접수를 진행하지만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겪는 규제애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민원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군산경제 회생을 위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나 각 종 불합리한 행정 규제 등을 개선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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