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읍사무소 직원인 전북지역 12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인 읍사무소 직원 등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고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코로나19'에 확진된 고창읍사무소 직원 A 씨와 접촉한 읍사무소 직원 3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주점을 방문했고, 이곳에서 나온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고창군은 A 씨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 등과 관련,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창군은 선제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일에서 4일 사이 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가운데 의심 증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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