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농협은행의 ESG경영 전환에 발맞춰 도내 환경 전문기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장기요 본부장은 지난 4일 익산시 황등면에 소재한 환경 전문기업인 (주)전북엔비텍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엔비텍은 하수종말처리장 관리, 운영을 주력으로 하는 환경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연매출 447억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김광옥 대표와 함께 하수종말처리장을 살펴본 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 본부장은 "ESG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 가능 경영의 열쇠"라며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에 발맞춰 녹색금융 활성화, 전북형 그린뉴딜 선도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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