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상호금융 추진 우수사무소 시상

익산농협, 북전주농협, 순정축협, 대성농협, 진봉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 수상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지난 3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부문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익산농협(7000억 원), 북전주농협(3000억 원), 순정축협(1000억 원), 대성농협(1000억 원), 진봉농협(500억 원)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상으로 500억 원, 1000억 원, 3000억 원, 5000억 원, 7000억 원, 1조원 달성시마다 수여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금융환경 속에서 건전여신 추진에 힘써 준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금융산업 규제개혁, 비대면화 가속,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협의 건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