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 계좌에 두가지 기능 탑재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JB MY금고' 신상품 출시

▲ⓒ전북은행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 및 제로금리 시대의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 계좌에 두가지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금융상품이 선보였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한 계좌 안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B MY금고' 상품은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으로,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별도 보관이 가능하다.

금고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 이율 0.8%('21.02.22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JB MY금고'계좌를 통한 결제, 이체, 출금 등이 불가하고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해,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여유자금 지키기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은 JB MY금고 상품 출시 기념으로 JB MY금고 계좌에 10만 원 이상 보관시 50명에게, 300만 원 이상 보관시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각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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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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