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은 최근 문경시에서 열린 제288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및 손실보상 법제화 촉구 결의안과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등 고강도 방역 조치로 인해 생계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대책과 영업손실 보전대책 마련을 위해 ‘임대차보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제한조치 대상자들에 대한 손실보상 제도의 법제화를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인‘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마련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회원 전원 합의로 관련 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성명서를 채택했다.
장 의장은“코로나 19로 인해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 마련과 함께, 대구·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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