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 지하차도 개통

혼잡한 대덕대로 교통혼잡 해소 기대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개통 지하차도 이미지ⓒ 대전시

대전시는 28일‘엑스포 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간을 연결 도로로 방문차량이 신호대기 후 U턴을 통해 진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지하차도를 통해 진입이 가능해져 혼잡한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 구간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지하차도 구간이며 사이언스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일부 도로는 올 8월 사이언스 콤플랙스 준공 시점에 개통 예정이다.

엑스포 지하차도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간의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2013년 12월 착공되어 연장 200m, 폭 9m로 완료한 시설물이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