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시설직 공무원들 대형사업장 견학 업무능력을 향상,

공무원 선후배들 간 업무교류

경북 영덕군 9개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202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팀이 총 50여 건의 자체 설계를 마무리하고 대형 사업장을 찾아 업무능력을 높혔다.

▲ⓒ영덕군청

합동 설계팀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작업을 마치고 시설공사 감독 등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시행 중인 주요 재해복구 대형사업장을 견학했다.

견학 현장은 지난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인 강구배수펌프장, 화전 소하천(고지 터널 배수로) 재해복구사업장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요 공정 견학,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 장은 “주요 대형사업장을 견학해 시설(토목)직 공무원 선후배들 간 업무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행정 신뢰도가 높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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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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