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6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장기 휴관 했었던 생태공원사업소 시설을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생태공원사업소는 코로나 19 3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관,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하양 전환하게 됨에 따라 펜션, 캠핑장, 반딧불이 천문대, 별 생태체험관 등 일부 시설을 재개관한다.
단, 코로나 19 감염 재확산 및 진전 여부에 따라 시설 개방 병동 가능성이 있으며,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및 천문대 천체투영실은 일부 운영을 제한할 수도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시행, 출입자명부 작성해야 시설 이용 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태공원사업소의 재개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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