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내달 2일 재 개관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이용 가능

경북 영양군은 26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장기 휴관 했었던 생태공원사업소 시설을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2일부터 재 개관 되는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영양군청

생태공원사업소는 코로나 19 3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관,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하양 전환하게 됨에 따라 펜션, 캠핑장, 반딧불이 천문대, 별 생태체험관 등 일부 시설을 재개관한다.

단, 코로나 19 감염 재확산 및 진전 여부에 따라 시설 개방 병동 가능성이 있으며,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및 천문대 천체투영실은 일부 운영을 제한할 수도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시행, 출입자명부 작성해야 시설 이용 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태공원사업소의 재개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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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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