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과 울진군은 25일 코로나 19 백신 1차분 접종분이 무사히 도착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경찰서의 호위 받으며 각 지역에 보건소 등에 도착한 백신은 영덕 400인분 울진 300인분으로 영덕군은 3월 3일부터 울진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영덕군과 울진군은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근무를 다음 달 3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65세 이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영덕군은 도착한 백신은 오는 3일부터 효 요양병원, 제일요양병원, 행복마을, 해맞이 실버타운, 희망마을, 샛별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접종이 시작하며 코로나 19 대응 요원 등 지역 1차 접종 대상 인원을 접종한다.
울진군은 오는 2일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3일에는 오차드요양병원과 평해 노인요양원 및 울진군노인요양원, 4일에는 엘 요양원 순으로 접종하고 8일 의료원 종사자, 22일부터는 보건소 직원과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와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과 경찰을 호위를 받으며 도착 현장에 나와 관계자들과 백신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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