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국민 참여형 순찰 방식 도입

현장 맞춤형 해상순찰로 개선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연중 대국민 맞춤형 해상 순찰 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맞춤형 해상순찰은 울진해경이 정부혁신 실행계획 중 하나인 “대국민 참여 맞춤형 해상순찰 서비스 시행”의 하나로 국민이 원하는 순찰 장소·시간을 신청받아 지역 치안 여건, 현황 등을 고려, 순찰 대상에 포함하는 국민 참여형 순찰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해상순찰 신청’ 게시판, 각 관할 파출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1주 이내 검토, 대상 선정 여부를 신청자에게 문자 및 홈페이지 통해 결과를 통보한다.

해경 관계자는 “일방적인 순찰 방식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해상순찰로 개선, 경찰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지역의 잠재적 해양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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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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