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완주 유치에 '군의원 전원' 힘 보탠다

ⓒ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원 전원이 군에서 공모를 추진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나섰다.

1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현재 2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인 지난 18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와 관련해 군의원 모두가 동참해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지원의 지자체에 대한 공모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시험동(3494㎡)과 본관동(4200㎡), 고객지원동(1800㎡) 등 최소 1만 5000㎡(적정 2만㎡이상), 건축면적 9500㎡의 규모로 연료전지를 비롯해ㅔ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안전시스템 및 수소안전기술원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수소안전 전담기관 핵심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 이전도 앞으로 추진되는 만큼, 상주 인력규모도 12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이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센터를 유치할 경우 향후 수소산업 진흥원 유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관련기업의 도내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효과와 미래신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천 의장은 "수소1번지 완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필수 기관인 만큼 군민의 뜻을 모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협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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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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