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A어린이집 코로나 14명 무더기 확진'...지역사회 '초긴장'

교사, 어린이 및 가족 등 14명 확진

경북 경산에서 A어린이집 교사·원생·가족 등 모두 14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경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 5명, 교사 5명, 교사 가족 4명으로 감염경로 등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유증상자가 있어 전수조사했고, 이에 따른 무더기 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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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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